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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열며] '3불 전도사' 딱지 떼려면
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'행운의 남자'라고도 할 수 있다. 39년간 대학 강단에 섰던 그는 만 65세가 된 지난해 2월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를 정년퇴임했다. 평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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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열며] 코드 교육, 코드 장관
▶김신일=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교육인적자원부 장관,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시절 자율·경쟁 교육 주장, 노 정부 ‘평준화 코드’ 맞추다 불명예 퇴임. ▶김도연=이명박 정부 초대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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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청와대 출신 부총리 후보 2명은 …
교육부총리 내정 김병준 전 정책실장 교육도 부동산처럼 '코드 정책' 강행 가능성 지난달 30일 사의를 표명한 김진표 교육부총리 후임에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(52)이 내정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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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선거 캠페인 아카데미' 열어
"정치란 본래 전문가들의 활동입니다. 법과 제도도 중요하지만 어떤 사람들이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느냐에 따라 우리 정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정치도 결국 사람이 하는 거니까요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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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람직한 지방분권] 적극적인 인수위
'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'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한 10대 국정과제 중에서도 핵심적인 분야다. '지방화의 전도사'를 자처하는 정무분과위 김병준(金秉準.국민대 교수)간사의 지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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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내 개발협력 생태계 조성한다...국민대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 출범
국민대학교(총장 임홍재) 산학협력단이 지난 12월 21일(수) 국민대 성곡도서관 5층에서 ‘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’(GDCI, Global Development Cooperat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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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단독 인터뷰] 돌아온 김병준 前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의 돌직구
■ 대구든 어디든 험지 출마 마다하지 않을 것… 세상 바꾸는 ‘마이크’ 되고파 ■ 국가주의에 함몰된 현 정부 정책은 지지기반 민원해결 수준에 맴돌아 ■ 한국당 인적청산은 단계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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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윤곽 드러내는 ‘조국 대망론’의 실체
법무부 장관 거쳐 노무현-문재인 잇는 PK 적통 시나리오 솔솔 대중성 갖췄지만 ‘SNS 정치’ 부메랑, 현실정치 경쟁력은 의문 조국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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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대판 흔드는 황교안 "첫사랑 뜨거웠다, 한국당이 그렇다"
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[최정동 기자] 첫사랑.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그렇게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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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준 프로암 참가가 야단법석 떨 일인가
━ [더,오래]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(9)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비대위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 [뉴스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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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준 이어 홍성걸도 비대위 합류 … 한국당 방향키 쥔 ‘국민대 투 톱’
김병준(左), 홍성걸. [뉴시스]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비대위 산하의 4개 소위원회와 1개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. 특히 김 위원장이 “가장 중요한 소위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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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좋은 일자리 없이는 지역 균형발전도 없다
지역별 상위 1% 근로소득자 현황. 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━ 수도권, 상위1% 근로소득자 75% 독식 ━ 기업 이전·은퇴자 귀향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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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사람] 김병준 인수위 정무 간사
지난 7일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인수위 전체회의장에 들어오면서 유독 김병준(金秉準.국민대 행정학과 교수.사진) 정무분과 간사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. 盧당선자 핵심 측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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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포럼] 지방분권 성공 거두려면(한천수 논설위원)
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김병준(국민대 교수) 정무분과위 간사와 성경륭(한림대 교수) 기획조정분과위원은 지방분권론자로 잘 알려져 있다. 분권화와 지방화를 강화하지 않고는 국가 경쟁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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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재순,윤의사,박철,이순재,최영한,강부자
◇蘇在順 현대서화예술협회장은 이회창설 10주년 기념행사로 韓.中.日국제심포지엄을 26일 오후2시 흥사단본부 대강당에서 개최. ◇曺京植 농림수산정보센터 이사장(前 농림수산부장관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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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의 반격… 김 부총리 "국회 청문회 열어달라"
김병준 교육부총리는 30일 낮 12시30분쯤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집무실에 출근했다. 점심은 주문한 도시락으로 해결했다. 비서실은 "부총리가 점심식사 후 국민대 교수시절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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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교육정책 발표가 부총리 바람막이인가
김병준 교육부총리가 그저께 공언한 대로 새로운 교육정책을 하나씩 내놓기 시작했다. 김 부총리는 어제 실.국장 회의를 마친 뒤 "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지방교육 자치제도를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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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문재인 정부 시장 개입, 노무현 정부보다 훨씬 강하다”
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“문재인 정부의 시장 개입이 과거 노무현 정부보다 훨씬 강하다”며 “재벌의 경제력집중과 지배구조 등은 정부가 함부로 관여해선 안 된다”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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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재권의 관상·풍수88] 관골 솟고 입술 점···전원책 관상으로 본 한국당 혁신 가능성
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전원책 조강특위위원. 요즘 자유한국당이 개혁을 준비 중이다. 한국당은 6.13 지방선거 참패 후 당을 살리기 위해 김병준 전 국민대 교수를 혁신비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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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승민, "개혁보수의 길 가고픈데, 바른미래당에서 이뤄질지 늘 불안하다"
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는 29일 "개혁보수의 길을 진짜 가고 싶은데 이게 바른미래당 안에서 지금 얼마나 이뤄질 수 있을지 저도 늘 불안하다"고 말했다. 유승민 전 바른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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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러려고 대통령 했나 자괴감 … ” 패러디부터 ‘찍찍이’ 시리즈까지
━ 대선 정국 관통한 말말말 “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.” 지난해 10월 21일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 연설문 작성에 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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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마 안 한다지만 주목받는 한국당 전당대회 변수 3인방
자유한국당의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다음 달 27일(경기 고양 킨텍스)로 정해지면서 당이 급속히 전당대회 모드로 전환하고 있다. 당 대표 출마가 유력한 이들은 대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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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한·일 관계, 베버라면
고정애 탐사보도 에디터 이 글은 일종의 취재 후기, 더 정확하겐 ‘여기(餘記)’ 쯤 된다. 독일의 대학자 막스 베버가 ‘소명(직업)으로서의 정치’란 강연을 한 지 100년(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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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은 단절보다 승계 … 독일 ‘이어가기·쌓아가기’ 배워야
━ 노무현정부 부총리 안병영 교수의 쓴소리 연세대에서 정년 퇴임한 뒤 설악산이 보이는 강원도 고성에 터를 잡고 10여 년 간 주경야독하는 안병영 명예교수. 그는 ’복지정책